밝고 뜨겁게 아프게 타오르던 날들
재와 연기의 노래로 사라져
흐르던 눈물도 상처도
빛나던 추억도
재와 연기의 노래로 흩어져

 

 

재로 덮인 하얀 마을엔
오늘밤도 하얀 재가
눈처럼 하얗게 내리고 있죠

 

 

밝고 뜨겁게 아프게 타오르던 날들
재와 연기의 노래로 사라져
흐르던 눈물도 상처도
빛나던 추억도

 

 

재와 연기의 노래로 흩어져

 

재와 연기의 노래로 흩어져....

 

 

이 곡은 기존의 못(Mot) 팬들이라면 더욱 환영할만한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못(Mot) 특유의 정서가 잘 살아있는 곡으로, 무상함의 슬픔을 상징적인 가사로 노래했다. 서늘한 느낌의 일렉트릭 피아노 인트로에서부터 듣는 이의 귀를 잡아끌다가,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후반부의 격정적이면서도 정교한 밴드 사운드는 못(Mot)이 여전히 못(Mot)임을 증명하는 듯하다. 차가움 속에 온기를 간직한 사운드가 겨울의 이미지로 풀어낸 가사와 어우러지며 한편의 겨울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악기와 보컬을 통해 죽음을 표현한듯.

 

언젠가는 재가 되어 흩날리겠지만 지금 이순간 뜨겁게 아프게 타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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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지만 어른이도 쉬어야죠

 

빨간날이니까..

 

휴일이지만 휴일같지 않은,,,,

 

휴일과 썸만타다 끝나는 그런 느낌?ㅠㅠ

 

쉬는날이라고 문학구장을 방문한 덕에  판다챠챠를 만날 수 있었다

 

 

 

 

쨘~

 

 

 

 

 

 

거기 너도 응원좀 하지??

 

 

 

심판을 앙!!!

 

 

 

 

 

 

 

 

 

 

 

닭벼슬인강??

 

 

 

 

 

 

 

 

 

 

 

 

 

 

 

 

 

 

 

 

 

 

 

 

 

 

 

 

 

 

 

 

뒷모습이 이렇게 생겼네~?

 

 

 

 

 

이게 하트라늬!!!!!! ㅋㅋㅋㅋ

 

 

귀여운 판다모자를 쓴 차영현 치어리더

 

어린이날이라고 코스프레하고 시구도 하셨다죠?

 

시구하는거 봤냐고 물어보길래 못봤다고는 했는데,,,,

 

그냥 못본걸로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초록창에 '차영현' 만 검색해도 '차영현시구' 가 연관검색어 첫번째에 뜨네요 ㅋㅋ

 

 

 

사진이 어떻게 올라갈지 몰라서 올려보는 뭐걍사진

 

티스토리에 올려놓고보니

 

포토샵에서 보던것보다 조금 어두워 보이는건 내눈탓인가...

 

 

 

 

언제봐도 편안한 미소를 지어주는 뭐걍 이은혜.

 

꼬부기는 꼬북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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