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가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인연에 대해 노래했다.

 

 

 

김윤아는 신곡을 내며

 

'모든 사람이 멀어져가는 이의 행복을 빌고, 새로운 이에게 마음을 열며

 

인연과 인연 사이에서 덜 상처받고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곡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꽤나 애잔한 가사가 담겨있다.

 

시작이 있으면 항상 끝이있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도 예외는 아니겠지만

 

언제나 인연의 끝은 내가 예상못한 시기에 원치않는 형태로 찾아온다.

 

발버둥쳐도 흩어질 인연은 흩어진다.

 

이미 깨져버린 유리잔처럼 아무리 노력해봐도 다시 이어붙일 수 없다.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서로는 서로에게 잊혀져 간다.

 

다만 조금 덜 상처받기를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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